신장(新疆) 농민들,이색적인 방식으로 국경절 경축

안녕하세요? 이우와 링보 그리고 창난을 거쳐 샤먼, 션전, 뚱관, 그리고 중산까지 출장을 다녀 오느라 오랜만에 포스팅하게 됩니다.

오늘은 중국 국경절(10월 1일)을 소개할까 합니다. 올해로 67주년을 맞는 중국 국경절은 다른 말로 건국절이라고도 합니다.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 된지 67년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10월절이라고도 하는 중국 국경절(건국절)은 중국 최대의 명절입니다. 설이나 추석 같은 전통적인 명절보다도 공산당이 국가를 건설한

날이 최대의 명절이라는 것이 낮설기도 하고 중국이 공산국가임을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 중국 최대의 명절을 맞아 전국에서 축하 행사가 열리는데요, 신장 농민들의 이색적인 축하 풍경을 소개합니다.

[중신왕(中国新闻网)]신장(新疆) 보후현(博湖县) 차이칸눠얼향(才坎诺尔乡) 차이칸뤄얼촌(才坎诺尔村)의

한족, 몽골족, 위구르족, 회족 등 농목민들은 국경 67주년을 맞으며 고추, 옥수수 등 올해 수확한 농작물로

한폭의 오성 붉은기를 맞추어 놓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조국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전달했다.